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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17일 05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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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하와이 한인 청소년들 각 분야에서 두각
대통령 장학생, 골프대회 석권, 포스터 대상 수상 등
이사벨 리

클레어 최

구본형
 
5월 들어 하와이 한인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류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 8일 연방 교육부가 발표한 ‘2018 대통령 장학생‘ 선발자 161명의 명단 중 하와이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이사벨 리 학생이 선발되었다. 
미 고교생들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만큼 선정 과정에서도 까다롭기 유명한 대통령 장학생에서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161명 중 한인 학생은 총 8명으로 이사벨 리 양은 하와이에서 65명의 후보를 제치고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푸나호우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리 양은 Ka Punahou 편집자이자 학생 기자 및 환경 칼럼니스트로 활동 하고 있으며, 하와이의 사회적 환경적 문제들과 관련된 이슈들을 탐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장학생 시상식은 6월24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푸나호우 고교 12학년 클레어 최 선수가 터들베이 파지오 골프코스에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HHSAA 하와이주 골프챔피언십 여자부문에서 우승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최 선수는 총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한편  호놀룰루 시에서 주최한 2018 메모리얼 데이 기념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카할라 초등학교 구본형 (Brandon Koo) 학생이 어린이 부문(K-4th grade) 하와이 주 1위를 차지했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포스터 경연대회는 킨더에서 4학년 어린이부문과 5학년~8학년 주니어부문, 9학년~12학년 시니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4학년 구 학생은 총 9명의 입상자중 어린이 부문 주 1위를 차지했다.
 
구 군은 하와이에서 태어난 2세로 장래 최초의 아시안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지닌 학생으로 독서와 게임 취미 외에도 야구, 축구 등 야외 스포츠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글학교에서 한국어 공부에도 열심이어서 한국어 말하기 쓰기 실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터 수상작들은 5월 말까지 카폴레이 할레와 호놀룰루 할레에 전시된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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