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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08일 05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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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미주 한인 이산가족 '미북회담 성공해 가족 상봉 기대'
남북이 오는 8월 광복절에 즈음해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북한에 가족을 두고 있는 실향민들은 이산 가족 상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재미이산가족들의 경우 지금까지 진행됐던 이산가족상봉에 참여할 수 없어 안타까움에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7년간 미. 북간 공식 이산가족상봉을 추진해 오고 있는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사무총장 이차희, 이하 DFUSA)는 6월 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재미이산가족들의 상봉 역시 성사될 수 있다는 희망에 이산가족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차희 사무총장은 DFUSA가 수년 전부터 한인 2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무부 등 정부 고위층 관계자들과 접촉해 지난해 7월에는 국무부에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를 제출했고, 12월 초에는 백악관에서 고위간부들과 회담도 진행하는 등 재미 이산가족의 북한가족 상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음을 밝혔다. 
이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의 전화회담을 통해 재미이산가족상봉의 중요성을 확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고령화로 인해 이산가족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지난 2009년 오바마 정권시절 합의된 결의안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이산가족들의 상봉 신청을 받고 있다.
 
DFUSA 홈페이지 dividedfamiliesusa.org 또는 http://www.dfusa.org/register/ 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차희 사무총장 이메일 director@dividedfamiliesusa.org 또는 6236 N. Le Mai, Chicago, Illinois 60646으로 우편 보내면 된다. 
 
또 이산가족상봉 방식과 관련, ‘직접 상봉’과 ‘화상 상봉’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문의전화 이차희 사무총장 773-606-5485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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