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존엄사 법안 통과 이후 5개월간 8명이 존엄사 선택 - 한국일보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 회사소개 | 설문조사 | 미주한국일보 | KoreaTimesUS | 한국일보본국 | THEKOREATIMES
회원가입 로그인
뉴스홈 > 뉴스메인 > 사회
2019년07월13일 06시11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하와이 존엄사 법안 통과 이후 5개월간 8명이 존엄사 선택
지난 1월 1일부터 20여년간의 논란 끝에 통과된 존엄사 법안이 하와이에서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지난 5월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총 8명의 시한부 환자들이 존엄사를 위한 약을 처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국은 이들 중 2명은 실제로 약물을 이용해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존엄사를 시행한 환자들은 73살의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성과 75살의 전립선암 환자였다. 
 
이밖에 약을 처방 받은 6명의 환자들 중 한 폐암 환자는 약물을 섭취하지 않고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당국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존엄사를 위해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신청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카이저 병원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18건의 처방 요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철저한 안락사 관련 법을 시행하고 있어 존엄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잔존수명이 6개월 이하로 선고된 말기 질환 환자가 자발적인 사망신청서를 작성해 증인과 의료진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정신감정과 함께 약물을 처방 받게 된다. 
 
또한, 스스로 약물을 투약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직접 약물을 투약할 의사가 있다는 최종 증명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하더라도 최소 20일간의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처방전을 받은 8명의 환자들은 평균 37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7월부터 빅 아일랜드에서 일회용 용기 사용 금지 (2019-07-13 06:13:37)
이전기사 : 키스 카네시로 검사장 탄핵 소추안 기각 (2019-07-13 06:09:28)
장학 선발 대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Korea Times) 주 소: 1839 S. King Street Honolulu HI 96826
등록일: 2011. 7. 1   발행인 / 편집인: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Tel.(808)955-1234 Fax.(808)946-9637, (808)947-0844
미주 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 2019 한국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