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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14일 10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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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오아후 민박 집중 단속에 하와이 관광산업 저해 우려
호놀룰루 시당국이 베케이션 렌탈 민박 단기 임대업에 관한 단속을 강화하며, 투자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증가일로의 방문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부족함을 경고하고 이는 결국 하와이 관광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시의회가 제정한 새 법률에 의해 무허가 민박에 관한 광고가 금지되고, 위반이 반복될 경우 최대 1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새 법안 지지자들은, 단기 임대업이 적정 가격의 주택 공급을 격감시키고, 지역사회의 기본 구조를 바꿀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 왔기에 이번 법률 시행을 환영하고 있지만, 그들 또한 새 법률이 관광산업에 예상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리라는 점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아후 대체숙박 협회(Oahu Alternative Lodging Association)는 이번 법령 시행이 매달 5만에서 8만명의 방문객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800만명이 방문했던 2013년, 하와이 숙박시설은 포화상태라고 경고의 목소리를 낸 바 있는 브루베이커 TZ이코노믹스 대표는 베케이션 렌탈 민박은 하와이 관광산업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와이는 지난해 990만의 방문객을 맞았고 올해 1,000만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법령 제 89조는 지금까지 오래도록 노력해온 경제적 성장이 결실을 맺으려고 할 때에 시행되어 망원경의 추가 설치도 힘든 현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투자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호놀룰루 시의회의 규제에 대해 하와이 외부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사우스웨스트 항공 역시 이번 법령의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대변인 브래드 호킨스는 “자사의 하와이 노선 운항 확충이 관광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호놀룰루 시가 무허가, 무면허 단기 임대업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처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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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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