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아나 센터, 건물 고도 제한 100피트에서 400피트로 완화 신청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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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8일 12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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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알라모아나 센터, 건물 고도 제한 100피트에서 400피트로 완화 신청
알라모아나 센터가 건물 고도 제한을 기존의 100피트에서 400피트로 완화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시 의회에 제출한다.

요청이 통과되면 50에이커의 부지에 40층짜리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알라모아나 센터 대주주인 부동산 투자회사 브룩필드(Brookfield)가 주도한 이번 고도 제한 완화 요청은, 호놀룰루 시가 3년 전에 완성한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ransit-Oriented-Development, 이하 TOD) 계획에 근거를 두고 있다.

시 의회에서 채택이 된다면, 센터 전반적으로 고도 제한이 150피트로 완화될 뿐만 아니라, 센터의 산 쪽 면과 바다쪽 주차장의 부분은 350피트까지 완화 혜택을 받게 된다. 

알라모아나 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대 400피트까지 고도 제한 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저소득층 지원 주택(Affordable Housing)과 시민 광장 등 공약으로 내 걸고 시 의회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알라모아나/카카아코 주민회(Ala Moana-Kakaako Neighborhood Board)와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하여, 조망권 침해 등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있어 합의 도출까지 진통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에 하와이 주립대까지 레일을 연장하는 방안도 의제에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룩필드 사는 고도 제한 뿐만 아니라 밀도 제한 완화도 추진 중이다. 

사람들을 레일로 끌어오려는 TOD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도 제한과 밀도 제한 완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알라모아나 센터의 레일 역사는 코나 스트릿에 건설될 것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종착역으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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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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