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할아버지와 나' 출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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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18일 10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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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공자 할아버지와 나' 출간
하와이 거주 50년 황양수씨 이민수기



 서울대학교를 중퇴하고 1968년 하와이로 이주한 황양수씨. 

빅 아일랜드에서 교사로 은퇴 후 호놀룰루로 이주, 올해 자신의 50여년의 이민생활을 돌아보는
책 ’공자 할아버지와 나’를 출간했다고 알려왔다.
 
한국에서 사진신부로 빅 아일랜드에 정착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해리 김’이란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을 키워 낸 ‘야물이’ 여사의 조카로 미국 이민생활을 시작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이민 여성으로서 하와이를 제2의 고향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자신의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손자, 손녀에게 어머니와 할머니의 나라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전한다.
 
한국의 유교사상이 알게 모르게 한국 여성에 미친 영향에서 탈피하기 위해 애쓴 작가는
자신을 존중하는 자긍심이야말로 이민자들에게 탄탄한 삶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전한다.

자신의 책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차세대 한인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부모님의 세대를 존경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한다.  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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