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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11일 05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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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1월 오아후 내 홈리스 인구 거의 변화 없어
홈리스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월 집계에서는 작년과 비교하여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리스 지원단체 파트너 인 케어(Partners in Care)에 따르면, 2020년 1월 오아후 내 홈리스는 4,448명으로 전년 같은 달 보다 오히려 31명 늘어난 수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3%는 길거리에 있으며, 4명 중 1명은 만성적인 홈리스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홈리스 주택 마련을 위해 힘써 온 정부와 복지 관계자들에게는 실망스런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무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길거리로 나가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집세였으며, 실업과 알콜중독, 약물 남용이 뒤를 잇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지금, 홈리스 인구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 섞인 전망을 내 놓고 있다.

현재 하와이 주 실업률은 22%.

주력 경제인 관광산업이 언제 재개될 지 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밀린 집 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게 정부는 임대료 미납에 따른 강제 퇴거에 대해 일시중지(moratorium) 명령을 선포했지만, 밀린 임대료를 탕감하는 것은 아니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결국 해제된다는 점이 세입자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키지 못하는 모양새이다.

오아후 홈리스 관련 주요 집계

  • 25% 정신실환
  • 12% 60세 이상
  • 10% 퇴역군인
  • 28% 신체 혹은 발달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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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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